[PIC 나눔씨앗리더십캠프 ]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캠페인 현장 스케치

 

PIC 나눔씨앗리더십캠프란?

'나눔씨앗’이란 다음 세상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실천에 동참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육 기금입니다.
세계적인 리조트 회사 PIC는 2009년도부터 나눔씨앗 여행 및 나눔씨앗 기금행사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씨앗리더십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 스토리에서 소개되었던 ‘PIC 나눔씨앗리더십캠프’를 기억하시나요?
참고: “[PIC 나눔씨앗리더십캠프] 국내캠프 현장 스케치” 자세히 보기
나눔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모인 20명의 부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5명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이번에는 어떤 나눔을 경험했을까요?

10월 21일 일요일, 부산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해, PIC 나눔씨앗 친구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벼룩시장으로
개인, 가족, 단체 등에게 재사용, 환경, 나눔의 인식 확산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교실 안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하루 전날의 캠페인 준비 모임과, PIC 나눔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던 나눔장터 당일의 열띤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준비모임)

10월 20일 토요일, 명륜지역아동센터에서 나눔씨앗 친구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교육에 임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일정소개 이후 ‘새활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함부로 버린 쓰레기가 모여 쓰레기 섬을 형성하고,
죽은 고래의 뱃속이 비닐로 가득 차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경각심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국내캠프에서 배웠던 멸종위기에 처한 고릴라를 다시 생각하며,
우리가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 받는 ‘그물코 개념’을 떠올렸습니다.

‘새활용’이라는 단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을 합친 단어)의 순화어로,
버려지는 소재나 물건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후 해외캠프에서는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새활용) 마스코트 ‘릴라씨’를
새활용 체험으로 만들어 볼 예정이니 해외캠프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세부 준비 과정

이제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해 볼까요? 캠페인의 내용은,
‘나눔과 순환퀴즈’, ‘나눔 가족 트리’, ’양말목 컴받침 새활용 체험’, ‘장터 라운딩 및 나눔피켓 캠페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씨앗 친구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먼저, 나눔과 순환퀴즈를 살펴봅시다! 주제에 관련된 문제를 스케치북에 옮겨 적은 후, 서로에게 문제를 내면서 연습을 하고 있네요! 혹시 사진 속 문제의 정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네! 정답입니다. 정답은 바로 나눔인데요. 나눔씨앗 친구들이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같죠?

다음은 양말목 컵 받침 새활용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양말목을 가지고 컵 받침을 만들고 있네요!
나눔씨앗 친구들이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나눔피켓 캠페인에서 사용할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피켓은 흔히 버려지는 박스를 재활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노력과 뛰어난 꾸밈 솜씨로 아주 멋진 피켓이 완성되었습니다.
피켓의 문구는 나눔, 착한 소비에 대한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나눔씨앗 친구들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특히, 나눔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눔은 행복이에요!”하며 피켓을 만드는 나눔씨앗 친구의 생각이 인상 깊었답니다.


나눔씨앗 친구들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은 서로 도와주며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내일에 대한 설렘과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는 조금의 두려움을 가지고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어! (PIC 나눔씨앗 캠페인)

10월 21일 일요일,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열리는 날이 밝았습니다.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불며 부산의 날씨까지 우리를 응원했습니다.
이제부터 나눔씨앗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한 PIC 나눔씨앗 캠페인을 살펴보시죠!

나눔과 순환퀴즈

‘나눔’, ‘환경오염’, ‘윤리적 소비’, ‘업사이클링(새황용)’, ‘자원활동’, ‘공정무역’ 등.. 나눔과 순환퀴즈는,
‘나눔’과 ‘순환’에 관련된 키워드를 참여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캠페인이 진행되니 설렘과 함께 약간의 두려움도 느꼈던 나눔씨앗 친구들은 180도 변한 적극적인 모습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약간은 쑥스럽지만 자기가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제는 먼저 다가가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요! 

나눔가족 트리

나눔가족 트리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적인 나눔을 약속하고 폴라로이드로 약속 사진을 남기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시민들은 행복과 사랑을, 웃음을, 기부를, 장난감을 나누고 쓰레기를 줄이는 등의 약속을 나눔약속장에 적어주셨습니다.

나눔씨앗 친구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인해 앙상한 나눔 나무가 캠페인을 진행할 수록 풍성한 나무로 변신했습니다.
나눔씨앗 친구들은 시민들에게 나눔이 어렵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양말목 컵받침 새활용 체험

시민들의 인기가 가장 많았던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를 살펴보실까요?
우리는 전날 새활용 교육을 받으며, 버려지는 것들도 새로운 쓰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체험활동으로 버려지는 양말목 자투리로 예쁜 컵받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잠깐, 위의 사진에 텀블러 보이시나요? 나눔씨앗 친구들은 국내캠프에서 사용하였던
텀블러를 잊지 않고 챙겨와 지속적인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활용 체험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나눔씨앗 친구들은 시민들에게 새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양말목 자투리로 예쁜 컵받침을 완성할 수 있도록 능숙하고 적극적으로 도우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

나눔피켓 캠페인

나눔씨앗 친구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곳곳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였습니다.
장터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른 참여자들의 장터들을 눈으로 보고 배우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개장식의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오거돈 부산시장님께서 PIC 나눔씨앗 캠페인현장에 방문하여 캠페인의 취지와 설명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회 소속이기도 하셨던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님께서도 오셔서 많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체 소감 나누기와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뜨거운 햇볕 아래, 열심히 참여하고 나눔을 위한 참여에 재미와 보람을 느꼈다는 나눔씨앗 친구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캠페인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스태프 여러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괌 해외 캠프’에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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