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새활용체험

좀 더 특별한 새활용체험 이야기

현대백화점그룹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매 년 5월은 어린이가 행복한 달입니다. 그 중 5월 5일 어린이날은 두말 할 것도 없지요. 아름다운가게의 어린이날은 나눔장터에서 진행하는 어린이장터인 "병아리떼 쫑쫑쫑"으로 기억되는 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날이지요.

아름다운가게 나눔교육에서 만날 수 있는 '새활용체험교육'이 올해 5월, 좀 더 특별한 현장에서 다양한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5월 7일에 열린 "제 33회 현대백화점그룹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행사입니다. 그 후끈한 현장 모습 함께 보실래요?

 

 

 

  • 일시 : 2018. 5. 7. (월) 10:00~15:00

  • 장소 :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잔디광장

  • 참여 인원 : 어린이 3,500명(가족 포함 약 1만여명)

  • 후원 : 환경부, 어린이책미술관

  • 기타 : 참가비(회원 5,000원 / 비회원 10,000원) *전액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 기부(청각장애환아 수술비 지원 등)

 

현대백화점 그룹은 아름다운가게와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있는 파트너기업입니다.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림 주제는 당일 공개한다는 사실!

아름다운가게는 대회 프로그램 중 '친환경체험존' 내 새활용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어요. 만들기 아이템은 버려지는 셔츠를 활용한 "멸종위기동물 셔츠엽서"로 고릴라, 돌고래, 북극곰, 펭귄 총 4가지의 타공 된 동물모양이 특징입니다. 아름다운가게 새활용디자인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에서 제작 된 체험 Kit랍니다.

 

 

  

  

전날 내린 비로 아직 축축한 잔디의 습기와 밀폐된 부스의 공기로 이국적인 더위가 느껴지는 오전 8시 50분, 새활용체험 담당 간사와 나눔교육 13기, 14기 명예 서포터즈가 부지런히 세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체험은 선착순이냐구요? 아닙니다,그럴리가요.

셔츠엽서 만들기는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회차 15분에 30명씩(1시간에 4회차), 쉬는 회차 없이 총 19회차 570명을 대상으로 미리 각 15분단위 시간대 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답니다. 그래서 30명 단위로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재료도 패킹되었고, 팀 기념사진 또한 미리미리 찍어둬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였죠. 빡빡한 일정이 예상되기에, 모든 것은 15분을 기준으로 치밀하게 준비!  :-)


오전 9시 30분이 지나자 대회 참여 시민들이 하나 둘 각 체험부스 앞에 줄을 서서 시간대 별 신청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오전 10시, 줄 서서 오매불망 입장을 기다리던 시민들을 맞이하며 셔츠엽서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5명씩 2개 테이블에선 시끌시끌 새활용체험이 진행됩니다.

앗! 어느새 15분이 다 되어 가네요. 1회차의 활기찬 체험 흔적을 정리하고, 또 다시 셔츠엽서를 1인 2개씩 세팅하기가 무섭게 2회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봐야 고작 10시 15분이네요.ㅎ

 

 

 

 

 

그리고 숨돌릴 틈도 없이 이어지는 셔츠엽서 만들기~
네, 맞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현장이 ctrl+C / ctrl+V로 계속 반복되었다고 생각해주시면 되어요. 정말로 19회차 꽉 채워 모든 사람들이 계속 길게 줄 서서 찾아와주시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그 짧은 시간에도 아름다운가게를 시작으로 버려지는 셔츠의 활용, 멸종위기 동물(고릴라와 콜탄)에 대한 의미를 열심히 함께 전했답니다. 만들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그냥 엽서만들기 혹은 재미난 체험, 그 이상의 무엇 하나라도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그런 노력의 흔적이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

 


마지막 19회차를 끝으로 멸종위기동물 셔츠엽서 만들기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500명 이상의 아이들이 그날의 경험을 기억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체험 시작 전에 미리 찍어둔, 팀 단체사진을 올리며 후기를 마칠게요!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교육문화팀 백지은(Lilac)

유, 초등 나눔교육과 새활용체험교육을 진행하며, 릴라씨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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